서울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실버 영웅들: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채용 안내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사업 개요 서울시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도 하에 시행되며,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문화유산 안전경비원들은 문화재 순찰, 방범 및 방재시스템 모니터링, 화재 예방, 문화유산 훼손 요인 제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 기여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서울시는 상반기 119명, 하반기 83명의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서울시 3개 기관과 7개 자치구에 배치되어 보신각터, 서울 서교동 최규하가옥, 서울 신당동 박정희가옥, 문묘와 성균관, 흥인지문, 동관왕묘 등 서울의 주요 문화유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호라는 중요한 목적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서울시 주도의 문화유산 보호 공공 일자리 사업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2024년 총 202명 모집 예정 서울 주요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업무 수행 지원 자격 및 근무 조건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서울시 거주자 중 만 60세 이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국민체력 100 인증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문화유산 보호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자격 요건입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2급 이상,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 조건을 살펴보면,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되며 1일 6시간, 4교대 순환근무 체제로 운영됩니다. 급여는 월 200만원 전후로 책정되어 있으며, 근무기간은 2년입니다.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주간1(06:0...